잠시 안녕~

블로그를 시작한지도...생각해보니 벌써 4년이 넘어갑니다. 짧지 않은 시간이네요. 처음에 나혼자 맘대로 떠들던 공간이, 어느새 오프라인의 가까운 사람들까지도 찾아오는 공식&비공식 알림장이 되어버렸습니다. 그러니 속으로 삼켜야 하는 이야기도 많고, 자체검열도 해야하고, 별볼일 없는 글하나 쓰면서 이래저래 걸리는 것과 생각할 게 많습니다. 최근엔 더 신중하게 글을 써야한다는 부담이 커져만 가구요. 이제 한 번 숨고르기할 때인가 싶어집니다. 즐겨찾아주시는 분들께 죄송하지만, 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 쓸때까지, 잠시 쉬었다 오겠습니다.  
 

모두 안녕히계세요. 첫번째 감기가 지나가고 있는 보리가 인사를 대신합니다. 퉁퉁부은 눈과 말라붙은 콧물이 덕지덕지~

by 흐뭇 | 2008/08/09 10:22 | 소소한 일상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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